파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법은 간단한 재료와 몇 가지 요령만 알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백종원의 방식으로 백선생 파김치 담그는법을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 설명하며, 표로 재료와 양념의 비율을 정리하고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색다른 조리법, 주류 페어링도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파김치는 매콤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입맛을 돋우는 한국의 전통 김치 중 하나입니다. 특히 밥과 함께 먹기 좋으며, 고기와의 궁합이 뛰어나 인기 있는 반찬입니다. 백종원의 파김치 레시피는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을 제공합니다.
재료 준비와 손질
- 주 재료: 쪽파 500g
- 양념 재료: 고춧가루, 액젓(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 다진 마늘, 설탕, 소금, 물엿 또는 올리고당 등
재료별 손질 방법
- 쪽파 손질: 파를 깨끗이 씻은 후, 잔털과 누런 잎을 제거하고 물기를 뺀 뒤 준비합니다. 길이는 10~15cm 정도로 맞추면 더 먹기 좋습니다.
양념장 만들기
- 양념장 배합: 양념장은 고춧가루와 액젓, 다진 마늘, 설탕, 소금을 잘 섞어 고루 배합합니다. 액젓의 비율을 조절해가며 맛을 보며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버무리기
- 파 버무리기: 손질된 파에 양념장을 고루 묻혀줍니다. 파가 부드럽게 양념에 물들도록 버무려 주되,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숙성: 상온에서 1~2일 정도 숙성한 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천천히 숙성시키면 깊은 맛이 더해집니다.
파김치의 황금비율 표
백선생 파김치 담그는법 재료양비율
| 쪽파 | 500g | 기본 |
| 고춧가루 | 4큰술 | 1:1 |
| 멸치액젓 | 3큰술 | 1:0.75 |
| 다진 마늘 | 2큰술 | 1:0.5 |
| 설탕 | 1큰술 | 1:0.25 |
| 소금 | 약간 | 1:0.2 |
| 물엿 | 1큰술 | 1:0.25 |
백종원의 파김치 레시피는 손쉬운 과정과 맛있는 결과로 입문자도 도전해 볼 만한 방법입니다. 매콤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파김치는 따뜻한 밥과 먹거나 고기 요리에 곁들이면 더욱 풍미가 살아납니다.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추천 주류
-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삼겹살,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파김치의 매운맛과 고기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울리며, 국물 요리와도 잘 맞습니다.
- 추천 주류: 파김치와 잘 어울리는 술로는 소주와 막걸리가 있습니다. 파김치의 매운맛이 술과의 조화를 이루어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새로운 백선생 파김치 담그는법 조리법
- 파김치 전: 파김치를 이용해 전을 부치면 색다른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파김치 비빔국수: 김치 국물을 약간 넣어 고추장, 간장과 함께 비벼 먹으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시원한 요리가 완성됩니다.
파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면서 더욱 깊은 맛이 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 두고 천천히 맛보면 좋습니다.
지금이 쪽파가 철인가봐요.
친정 아버지가 형제가 많으신 관계로
아직도 시골에 큰고모가 농사를 짓고 계시는데
이번엔 쪽파농사를 많이 지으신건지
식구들별로 나눠주면서
울집에도 얼마나 많은 쪽파가 왔던지..
파전을 좋아해서 많이 해 먹긴 하는데
파전할 양이 아니어서
파김치 담그기 도전!!
이거 가지고 많다고 한거면
파김치 담그지도 않았슈.
옆에 사는 동생이 함께 동참했는데
(실은 얘때문에 시작 ㅋㅋ)
동생은 쪽파 다듬고 있고
전 다듬은 쪽파 씻고 있으면서 한장 찍었습니다.
파김치 담그는법 재료 준비
(레시피 출처 : 집밥 백선생)
집밥백선생2 포스트에
파김치 레시피가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찾아보심 될 듯 해요.
여기서 보니까 다진마늘, 설탕 등
숟가락으로 계량한 것들은
듬뿍듬뿍 넣었습니다.
참고하시고요.
아래 레시피는 재료소개 사진은
집밥백선생 쪽파김치 담그는 법 레시피입니다.
사진출처 : 집밥백선생 포스트 파김치 만들기 편
쪽파 한단 기준 레시피이고요.
이 레시피를 기준으로 전 양을 늘려줬어요.
쪽파를 산게 아니고 고모가 주신 바람에
당췌 쪽파 양이 가늠이 안되서
이걸 보고 울집 쪽파는 약 3-4정도 되어 보여서
재료를 다 3-4배 정도 늘려 파김치 양념 만들고
양념 맛보면서 추가로 해야 할 것들 넣어가면서 했어요.
1. 쪽파 다듬기
파김치 담그는법 레시피는
저의 영원한 요리쌤 백종원쌤 레시피 따라했어요.
집밥 백선생에서 쪽파김치 담그기 했었더라고요.
거기서 파 다듬을 때
뿌리쪽에 최대한 가깝게 해서
파뿌리 제거하라 했습니다.
저 하얀 부분이 향이 제일 좋기 때문이라네요.
전 집에서 기른 쪽파라 그런지
길이감도 그리 길지 않아서 최대한 가깝게 제거완료!
2. 액젓 절이기
먼저, 손질한 파를 액젓에 절입니다.
액젓은 어떤 액젓이든 상관없다해서
전 집에 멸치액젓이 조금밖에 안 남아서
참치액젓과 함께 섞어서 절여줬어요.
절일 때 아무래도 뿌리에 가까운 하얀부분이
더 오래 걸릴거니까 그쪽으로 먼저
액젓을 부어서 약 15분간 절여주세요.
방송에서는 첨에 손으로 좀 꾹꾹 눌러가며 했는데
전 가만히 둬서 그런가 시간이 더 걸리더라고요.
한번씩 뒤집어 주면서 그렇게 액젓에 절였고요.
액젓에 절인 파는 액젓을 짜 준뒤
액젓도 쓸 예정이니 버리지 말아주세요.
3. 밀가루 풀 만들기
밀가루 풀은 식혀서 써야 하기 때문에
파 다듬고 제일 먼저 만들어주세요.
풀 만드는 사진이 없어서 요걸로 대체합니다 ^^
밀가루2스푼, 물2컵 넣어서 잘 섞은 뒤
약불에 저으면서 만든 뒤 식혀주세요.
4. 파김치 양념 만들기
고춧가루에 다진마늘, 새우젓
그리고 양파 갈아넣은 걸 넣어야 하는데
전 양파 갈 때 마늘, 새우젓도 함께 넣어서 갈아줬어요.
그리고 이걸 고춧가루에 넣어 불려줍니다.
그리고 설탕과 식혀둔 밀가루 풀
그리고 쪽파 절이고 남은 액젓까지 넣어서
잘 섞어주면 파김치 양념 완성
양념은 좀 묽어야 바르기가 편하다고 해요.
전 첨에 좀 되직해서 추가로 양파 갈고
액젓도 좀 더 넣었어요.
그리고 파김치는 달큰해야 맛있다 해서
양념 맛 봐가면서 설탕 양도 조절했습니다.
5. 양념 버무리기
워낙 양이 많아서 예쁘게 정리할 새 없이
동생이 막 파 건져서 버무리 ㅎㅎ
사실 액젓에 절인 상태 그대로 잘 짜서
흰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한 뒤
흰 부분쪽에 양념을 더 많이 발라서 버무려주세요.
막 하면 빨리 끝날 수는 있으나
나중에 먹을 때 파김치가 엉켜있어서
담아내기가 더 어려우니 첨에 담글 때
조금만 더 신경쓰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통에 담을 땐 가지런히 담았습니다 ^^
사진에 나온 것 외에도 또 있어요.
정말 많죠~
친정 엄마, 시엄마, 동생꺼 내꺼..
그리고도 파전한다며 또 남겨두고..
고모~ 잘 먹을께요.
덕분에 제가 파김치를 다 담궈보네요 ㅋㅋ
깨 솔솔 뿌려서 파김치 담그기 끝!!
담궈보니 양이 많아서 그렇지
파금치 담그는법 어렵진 않은 것 같아요.
한단 정도는 금방 담을 것 같다는~
파김치 익힌거 좋아하시나요?
생김치로 드시나요?
전 익은 것 보단 알싸한 향이 나는
생김치파여서 담그자마자 바로 먹었다지요.
동생은 파김치는 짜파게티랑 먹는거라며
바로 짜파게티 해 먹었다는데
전 육식파.
삼겹살 구웠습니다.
그냥 파김치를 삼겹살에 돌돌 말아먹어도 맛있고
쌈 싸먹을 때 마늘 대신
파김치 한점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워낙 많이 담근지라
요즘 밥상에 빠지지 않는 파김치
파김치는 익을수록 알싸한 향은
좀 사라지지만 또 나름 특유의 맛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익기전에 언능 먹어야쥐~
파김치 담그는 법 어렵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