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지 깍두기는 한국의 대표적인 김치 중 하나로, 무의 아삭한 식감과 매콤한 양념이 특징인 반찬입니다. 특히 숙성될수록 깊은 맛이 더해져 다양한 음식과 어울립니다. 석박지는 일반 깍두기와 비슷하게 무를 네모 모양으로 썰어 양념에 버무린 후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무와 양념의 비율이 중요한데, 기본적인 조리 방법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석박지 깍두기 담그는법으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석박지 깍두기는 무의 아삭한 식감과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한국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특히 겨울철, 추운 날씨에 숙성된 깍두기는 따뜻한 국물 요리와 궁합이 좋으며,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한 재료와 손쉬운 조리법으로 가족 모두가 좋아할 만한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석박지 깍두기 담그는법 재료 준비와 손질
- 주재료: 무 1kg
- 양념재료: 고춧가루, 소금, 다진 마늘, 생강, 쪽파, 새우젓, 설탕, 찹쌀풀
손질 방법
- 무 손질: 깨끗이 세척한 무의 껍질을 벗기고, 네모 모양으로 3cm 크기로 썰어줍니다.
- 무 절이기: 썬 무에 소금을 뿌려 고루 섞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절여주면 무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며, 여분의 수분을 빼줍니다.
양념 만들기
- 찹쌀풀 만들기: 물에 찹쌀가루를 풀어 끓여 찹쌀풀을 만듭니다. 찹쌀풀은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도와줍니다.
- 양념 배합: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 새우젓, 설탕을 잘 섞어 양념을 만듭니다.
버무리기
- 무와 양념 버무리기: 절인 무에 양념을 골고루 묻혀줍니다. 손으로 가볍게 버무려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합니다.
- 숙성: 버무린 석박지를 용기에 담아 하루 정도 상온에 두어 숙성한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1주일 후부터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석박지깍두기 담그는법 황금 비율 표
재료양비율
| 무 | 1kg | 기본 |
| 고춧가루 | 4큰술 | 1:4 |
| 소금 | 1큰술 | 1:0.25 |
| 다진 마늘 | 2큰술 | 1:0.5 |
| 새우젓 | 2큰술 | 1:0.5 |
| 설탕 | 1큰술 | 1:0.25 |
| 찹쌀풀 | 1/4컵 | 1:0.1 |
석박지 깍두기는 손쉬운 재료와 간단한 절임과 버무림 과정을 통해 완성됩니다. 특히 찹쌀풀을 넣으면 양념이 더 잘 어우러지고 맛이 깊어집니다. 상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 후 냉장고에 보관하여 서서히 익혀가며 즐길 수 있는 이 깍두기는 다양한 음식과 함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추천 주류
-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된장찌개, 김치찌개, 삼겹살구이 등과 함께 먹으면 깍두기의 상큼함과 매운맛이 요리의 감칠맛을 살려줍니다.
- 추천 주류: 막걸리와 잘 어울립니다. 깍두기의 짭짤하고 매콤한 맛이 막걸리의 은은한 단맛과 잘 어우러져, 한국적인 풍미를 더해줍니다.
새로운 석박지 깍두기 담그는법 조리법
- 깍두기 볶음밥: 남은 깍두기를 잘게 썰어 기름에 볶아 밥과 함께 볶아주면 매콤한 깍두기 볶음밥이 됩니다.
- 깍두기 비빔국수: 찬 국수에 깍두기를 잘게 썰어 올리고 고추장 양념을 넣어 비벼 먹으면 시원하고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번 다르게 담가볼 수 있는 다양한 깍두기 레시피로 한국의 전통 음식을 즐겨 보세요!
요즘엔 집집마다 김장을 담구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없어 조금 아쉬워요.
예전엔 김장을 하기전에 동치미나 깍두기, 석박지등
가벼운 김치들을 담구기도 했었죠.
어차피 가족이 줄어서 다 먹을 사람도 없어서,
저는 간단히 무2개로 석박지를 담궈봤어요.
가을무는 맛이 깊고 수분이 풍부해서 맛이 좋아요.
아삭아삭 시원한 무에 감칠맛나는 양념으로
맛깔스럽게 담가 적당히 익히면
아주 달달하고 시원한 석박지가 됩니다.
맨입으로도 자꾸 먹고싶어지는 석박지는
설렁탕집 김치로 유명하지만,
라면먹을때, 국수먹을때 같이 곁들이면
얼마나 꿀맛인지 몰라요.
석박지 깍두기 담그는법 재료 :
무2개(2kg),쪽파15대
절임물 :
물8컵, 굵은소금2/3컵
양념 :
고춧가루1컵, 새우젓2큰술, 앳젓2큰술,
매실청3큰술, 찹쌀풀1컵(찹쌀가루2큰술+물1컵),
다진마늘3큰술, 다진생강1/2큰술
무는 중간크기 2개를 준비해서,
껍질째 깨끗이 씻어 주세요.
무는 5cm 길이로 토막 내줍니다.
토막낸 무를 납작하게 1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이때 쪽파도 5cm 길이로 잘라요.
물8컵, 굵은소금2/3컵을 섞어
절임물을 만들어줍니다.
썰어놓은 무에 절임물을 붓고
2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절이는 중간에 1~2번 정도
위아래를 뒤집어 고루 절여 주세요.
이렇게 무가 부드럽게 휘어지도록 절여지면
찬물에 헹궈 물기빼주세요.
물1컵에 찹쌀가루2큰술을 풀어
저어가면서 끓여서 풀국을 만들어요.
만든 풀국은 완전히 식혀주세요.
고춧가루1컵, 새우젓2큰술, 앳젓2큰술,
매실청3큰술, 찹쌀풀1컵,
다진마늘3큰술, 다진생강1/2큰술을 섞어
김치양념을 만들어줍니다.
만든 양념에 절인 무를 넣고
손이나 주걱으로 고루 버무려줍니다.
골고루 김치양념이 배이면
쪽파를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버무린 석박지는 김치통에 넣고 꼭꼭눌러 담아
실온에 4-5일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2-3일지나면
꺼내 먹도록 합니다.